기아차 3년 연속 성장률 1위 달성에 기여
1988년 현대자동차그룹 입사 이후, 20여년간 수출기획 및 해외영업 업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창의적 마케팅 전략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획기적 판매 신장을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2009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연간 및 중장기 사업계획을 총괄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주요 업무 기획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엔저를 비롯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2010년 2월 기아자동차 미국공장 준공, 2010년 9월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준공, 2012년 11월 현대자동차 브라질공장 준공, 2014년 10월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착공, 2015년 현대자동차 중국 4,5공장 착공 등 해외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창출하였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해외영업 프로세스 개선 TFT장을 맡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출 확대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다. 수출 정보와 대리점/딜러에 대한 관리를 체계화하고, 상품과 가격 운영 정책 등을 재정비하여, 이후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강인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출을 2009년 164만대(현대 91만대, 기아 73만대)에서 2014년 244만대(현대 120만대, 기아 124만대)로 연평균 10%씩 확대하였고, 2014년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판매 실적 800만대를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일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