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불황 불구 지난 6년간 비약적인 성장
고려해운은 1954년 창립 이래 해운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6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세기에 걸친 해운물류부문의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과 무사고 안전운항으로 해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부산항, 울산항 등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대한민국이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현재 한일, 한중, 동남아, 인도, 중동항로 등의 주요항로에서 국내외 유수 선사들과 공동운항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시아 주요항로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운항체제 강화를 통해 외국적 산사의 부산항 정기기항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부산항을 아시아 권역의 중심항으로 발전시켜왔다.
또한 해외 법인 및 분공사, 사무소 설립 등을 통해 해외 현지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투자 활성화와 외화 획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려해운은 지속적인 신규항로 개발과 견실하고 내실 있는 경영의 정착을 바탕으로 국내외 해운업계에서 모범적인 선사로 귀감이 됨과 동시에 지난 60년 동안 한국해운산업의 성장과 함께하면서 국가와 지역발전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업계의 불황 속에서고 지난 6년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며 대한민국 수출증진에 기여해왔다. 매출액은 2005년 4천억 원대에서 2012년 1조원 이상으로 늘었으며 물동량은 2005년 80만 TEU에서 2014년 170만 TEU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해운업계에서는 유례없는 30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며, 안정적인 수출실적 증진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역내 최고의 선사로서 고려해운은 2013년까지 인천항 4년 연속 연간 물동량 1위 선사, 울산항 물동량 규모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산항에서는 가장 항차 수가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로 국내항만에서 활발히 수출증대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