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크랩 수출 전년比 37% 증가

  코아메탈(대표 김명환)이 세계 니켈 시장 불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니켈스크랩 업체로 성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무역의 날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9년 7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 미국 등지에 니켈스크랩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올해는 전년 수출 실적대비 37% 성장이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중국과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영업력을 높이고 있다. 

  코아메탈은 니켈스크랩 수출 증대를 위해 사용 업체들이 집중해 있는 국가와 업체들의 특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왔다.

  각 국가의 업체들이 원하는 스크랩 종류를 파악해 수출했고 이 결과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코아메탈의 이 같은 성과는 국내외 스크랩 업계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장 부지에서의 영업을 권고하자 조속하게 일반 부지에서 공장 부지로 회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국내 스크랩 업체들이 빈번하게 걸리는 환경문제를 애초에 예방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향후 사업 발전을 위해 전문 학습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정기 해외출장을 통해 다른 나라의 품질개선 방법을 배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