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매년 약 2,400세대에 건강보험료 지원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회의실에서 이형철 공장장, 이동열 포항남부지사장, 정정교 포항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월 1만5천원 미만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200여 가구에 이달부터 1년간 총 2천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약 2천400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이형철 공장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뜻 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