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공정 단축으로 원가절감 실현
㈜선일다이파스(대표이사 김지훈)가 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유일의 다단 포머(Former) 성형공법으로 엔진용 Valve Retainer 제조공정을 기존 8단계에서 3단계로 단축해 원가절감 및 균일한 품질 확보를 실현했다. 또 프레스 제조공법의 단점을 보완한 Multi Forming 제조공법 개발해 Valve Lock의 대량 생산체제 구축했다.
아울러 MLA (Mechanical Lash Adjustment) 신제조공법의 국산화 개발로 기존 14공정의 프레스 성형 제조공정을 거쳐 제작되던 Tappet의 제조공정을 3공정으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Cam Washer 일체형 단조 공법 특허 기술을 통해 Cam Washer의 탈구를 영구적으로 방지함으로써 비틀림 강도가 2배 이상 향상되는 등 완벽한 품질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모든 제품들이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점을 간과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