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수입산 HR에 20% 수입 관세 부과…효과 미미해
인도 정부가 다시 한번 일부 수입산 철강재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중국, 한국 등에서 수입되는 제품으로부터 자국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가드를 고려 중이다.
인도의 철강재 주요 수입국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으로 4년간 인도 철강사들은 세이프가드로 인한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인도 정부는 수입산 열연강판에 대해 20% 수입관세를 부과하기 이르렀지만 아직까지 실효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