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후 공장별 가격 1만 4,500~1만 6,000엔 수준
도쿄제철이 지난 10일 입하분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톤당 500엔 인상했다.
도쿄제철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다하라 공장에 철 스크랩 가격을 톤당 500엔씩 인상한 바 있지만 전공장에 인상한 건 6개월 만에 처음이다.
가격인상 후 H2 공장별 가격은 타카마츠 철강 센터 1만 4,500엔, 우츠노미야 공장 1만 5,500엔, 큐슈 공장 1만 5,500엔, 오카야마 공장 1만 5,000엔, 다하라 공장 1만 6,000엔이다.
이는 현재 일본 내 철 스크랩 수요와 공급이 균형적으로 증가한 것과 일본 철 스크랩 한국향 수출이 활기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