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온산 등 울산 조선관련 업체, 국제인증 43건

조선선재온산 등 울산 조선관련 업체, 국제인증 43건

  • 철강
  • 승인 201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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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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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 사업비 7억…28개사 지원
벤더등록·해외시험기관 등 실적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울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국제인증 등 43건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7억원(국비 5억원, 시비 2억원, 기업부담 30%)의 사업비를 28개 기업에 지원해 국제인증 획득 29, 벤더등록 12, 해외시험기관 시험 2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조선선재온산은 조선해양용 용접봉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신흥정공은 스타팅 모터의 벤더 등록을 마쳤다. 또 노벨정밀금속은 볼트류 해외시험기관 시험을 거쳤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로 11개 기업에서 국제인증 7, 벤더 등록 2건의 성과를 냈다.
 
 또 내년에는 8억원(국비 5억원, 시비 3억원, 기업부담 30%)의 사업비를 들여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42건의 과제(국제인증 24, 벤더등록 15, 해외시험기관 시험 3)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 착수, 오는 2017년 완료될 예정으로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조선해양기자재기업(309개사, 종사자 10인 이상)의 해외인증 및 국제선급 형식승인 시험·인증 지원, 국제 인증 획득기업의 국내외 조선소 협력업체 신규 벤더 등록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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