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영업외 비용 감소로 내년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미송 연구원은 “그 동안 포스코 실적 불확실성의 원인은 급격하게 증가한 영업외비용이었다”며 “내년에는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이 7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우인터내셔널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약 40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며 “연말 달러-원 환율이 전분기말의 1185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마감한다면 외화환산손실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철강재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를 반영, 최근 3개월간 주가는 12% 하락했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주가수익비율(PER) 10.6배로 역사적 저점까지 도달했으나 향후 주가는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