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코멘트)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세현

(신년코멘트)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세현

  • 철강
  • 승인 2016.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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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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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丙申)년 붉은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생존을 위해 불철주야 온 힘을 쏟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 철근가공업계는 지난 하반기에 새로운 이사진과 집행부를 꾸려 침체됐던 분위기를 바꾸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 ‘국내 철근가공산업의 가치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공청회’는 업계의 응집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금년에는 모두가 뜻을 함께해 더욱 활성화 되는 조합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유가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미국의 금리인상 시작은 우리 건설경기에도 불확실성을 키우기에 충분합니다.   

  이에 가공업계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조직의 슬림화, 가공설비의 자동화, 기술공의 숙련 등 조합도 가공표준화, 표준하도급계약서 승인과 비정상가격의 정상화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는 가공업체들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전제로 한 상생이 필수조건입니다. 진중함과 영민함이 요구되는 올 한해도 주변 여건이 어려울 거라 예상하지만 낙천적인 마음으로 기꺼이 맞이합시다.   

  철근가공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철강금속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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