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산업계 새로운 도약에 힘 보태겠습니다"

<신년사>"산업계 새로운 도약에 힘 보태겠습니다"

  • 철강
  • 승인 2016.01.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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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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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속·재료학회 이종수 회장

▲ 대한금속재료학회 이종수 회장
 201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철강 및 비철금속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는 계속되는 세계경제의 어려운 파고 속에서도 지속적인 국내 설비투자와 적극적인 수출 확대 노력, 이해관계자 간의 동반성장 등에 모범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즉,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양질의 소재를 제반 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제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전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중국 등지에서의 철강재의 과잉공급 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므로 올해도 우리나라의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는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어려운 한 해를 맞이하여 소재관련분야에서 산ㆍ학ㆍ연ㆍ정이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료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독일과 일본은 제조업, 특히 소재부품산업이 발달한 국가라는 점은 이를 잘 시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계속 발전하여 세계 소재강국의 대열에 들기 위해선, 소재부품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우리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 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총 결집 할 예정입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지난 1946년 창립된 이래 현재까지 발전해오면서 학회의 규모나 참여 회원 수, 학문적 수준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학회 중 하나로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우리학회가 대내외적으로 힘든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를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또한, 능동적으로 행동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1년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한국철강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한국비철금속협회와 철강 및 비철금속 분야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동연구뿐 아니라 인력교류,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 학술 및 정보교류, 기술강좌 공동개최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국가 기반산업인 부품과 소재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와 금속·재료 학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하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대한금속·재료 학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전자재료분야(전자/기능/에너지재료)의 국제학술행사인 ENGE 2016을 통하여 구조재료와 함께 기능재료 분야에서도 소재강국이 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철강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던 SteelKorea2015 행사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SteelKorea2016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SteelKorea2016 행사는 철강관련 공정, 가공, 제품 부분에서 산업체에 필요한 전문 기술들을 폭넓게 다루어 국내 최대 및 최고 권위의 철강관련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철강협회와 긴밀히 협력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6년은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계가 당면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우리 대한금속ㆍ재료학회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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