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신광선 이사장

(신년사)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신광선 이사장

  • 비철금속
  • 승인 2016.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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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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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그네슘 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대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이사장으로서 국내 마그네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Mg 2015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마그네슘 시장을 주도하던 스마트폰 마그네슘 브래킷의 알루미늄 소재 대체로 2015년 국내 마그네슘 산업은 시장 침체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도 마그네슘 잉곳의 수입 가격은 꾸준히 하향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경쟁 소재인 알루미늄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수준까지 내려와 마그네슘 소재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최근 독일 폭스바겐사의 자동차 연비 조작 문제로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 고연비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 부품 경량화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하여 올해에는 국내 마그네슘 시장이 더욱 밝아질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다양한 마그네슘 부품 개발이 기대되어 그간 침체를 겪어왔던 국내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나 실질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 마그네슘 관련 산학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2016년에도 마그네슘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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