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1) 동반성장이 진정한 경쟁력이다-(주)태웅

(특별기획 1) 동반성장이 진정한 경쟁력이다-(주)태웅

  • 철강
  • 승인 2016.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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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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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글로벌기업과 상호 윈-윈
VESTAS사․SIEMENS 등...글로벌 사업전략 공유
선진 경영시스템 도입...성장 디딤돌

   자유 단조업체이자 글로벌 풍력부품 업체인 태웅(회장 허용도)은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컨설팅을 통해 상호 윈-윈 성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선진 품질경영시스템인 QMS를 고객사인 VESTAS로부터 자문 및 지도를 받아 고유의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자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품 수주에서부터 출하까지 사내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문서화 및 시스템화를 통해 태웅의 품질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노력들이 2012년 독일 SIMENS그룹의 9만 여 협력업체로부터 최우수협력사로 선정 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는 설명이다.

 

 

  태웅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여 미국 GE, 독일 SIEMENS, 네덜란드 VESTAS, 덴마크 TOSHIBA 등의 글로벌 기업 등과 2005년부터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태웅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가격, 품질, 납기 이외 서비스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하는데 태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풍력발전용 부품시장의 20~30%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최대 풍력부품 회사로서 GE, Simens, Vestas, Westing House, Toshiba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약 4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기업인 독일 SIEMENS 그룹으로부터 2012년도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SIEMENS 그룹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져 나가고 있다.

  태웅은 현재에도 SIEMENS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해 오고 있다. SIEMEMS 사의 대형 해상 풍력발전의 경우에는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 함께 참여하여 기술 및 정보공유를 통해 함께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2016년에 태웅의 제강공장 완공으로 제품다변화를 통해 SIEMEN사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 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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