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0명 정리 해고
미국 Tenaris SA가 용접강관 공장 구조조정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Tenaris SA는 아칸소 주 블라이스시에 위치한 용접 강관 공장 직원 100명을 정리 해고한다고 밝혔다. 유가가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굴착기 가동수 감소가 인원 감축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회사측은 "OCTG의 불공정 무역 거래 확대 등 복합된 상황으로 재고가 넘쳐나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Tenaris SA는 지난해 1월에도 같은 공장에서 300명의 직원을 감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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