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예상 피한 中 GDP, 부양책 실현 기대
<Macro>
일부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하락 예상을 피해 중국의 4분기 GDP가 6.8%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에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지표 동반 하락으로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 실현이 이뤄질 것 이라는 기대감을 생겼다. 그러나 IMF가 글로벌 성장 전망을 재차 하향 조정하고 국제 유가가 또다시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예정된 중국 경제지표를 앞두고 일부 상승을 보이며 3M 기준 $4,400 레벨을 돌파했다. 이후 발표된 4분기 GDP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실망감으로 $4,380 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망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안도감 또한 시장에 반영되며 재차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증시 개장 전 $4,476까지 빠른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국제 유가 하락과 더불어 차익 실현이 일부 이뤄지며 $4,400 선으로 재차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483.5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중국 지표 발표에 따른 부양 정책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이어졌다. 알루미늄은 $1,509까지 상승을 보인 이후 오름세를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거래가 지속되다가 미국의 주택가격 지수 하락 발표 이후 하락 전환되며 약세를 이어갔다.
<귀금속>
Gold: 금일 글로벌 시장 메인 이슈는 단연코 중국 GDP 성장률 결과에 따른 ‘바오치(연 7% 성장률 유지)’ 시대 종료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하루다.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2월 초 맞이하는 중국 춘절을 앞두고 유동성 경색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완화하기 위해 6,000억위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심리가 되살아나며 안전 자산인 금(Gold)은 약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