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최장수 기록 이어가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글로벌 철강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철강 분야 최고 기업임을 입증했다.
포스코는 최근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ㆍ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가 발표한 201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에 등재됐다.
이로써 포스코는 11년 연속으로 DJSI 명단에 올랐으며, 이는 세계 철강업계 최초이자 국내 산업계에서도 유일한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 기업은 21개사가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는데, 포스코가 11년 연속으로 최장 기록을 이어갔으며 SK텔레콤이 8년 연속 등재되며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