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포스코와 알루미늄 탈산제 307억원 계약

포스코엠텍, 포스코와 알루미늄 탈산제 307억원 계약

  • 비철금속
  • 승인 2016.0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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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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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 납품... 전체 매출의 6.8%

  철강 원료 및 포장설비, 알루미늄 탈산제 전문기업인 포스코엠텍(대표이사 이희명)은 알루미늄 탈산제 307억원 규모를 포스코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전체 매출의 6.8%에 해당하며, 계약에 따라 포스코엠텍은 올 상반기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알루미늄 탈산제를 공급한다. 계약 수주 일자는 1월 20일이다.

  철강 원료 중 하나인 알루미늄 탈산제는 알루미늄 잉곳과 알루미늄 펠릿, 알루미늄 미니 펠릿, 고품위 알루미늄 미니 펠릿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알루미늄 탈산제는 선철을 강철로 바꾸는 제강 과정에서 용강 중의 과잉 산소를 없애고 결정을 미세화시켜 가공성이 우수하고 질긴 강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첨가물이다.

  한편, 알루미늄 탈산제 업체인 피제이메탈(대표이사 홍득식) 역시 포스코와 365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1.5%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올 상반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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