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3,525억안 투입
- ECB 기준금리 0.05% 동결
- 드라기 총재, 추가 부양 가능성 시사
비철금속은 중국의 중기 유동성 투입과 드라기 총재의 금리 유지 및 추가 부양 가능성 발언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 대비 상승한 $4,392에 개장한 금일의 Copper는 장 초반 쇼트커버링이 유입되며 $4,425까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곧바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런던장 오픈 후에도 유가 하락에 따른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Copper는 저점 $4,353을 찍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를 통해 은행 시스템에 3,525억위안을 투입했다고 발표했으며 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반등했다. 금일 ECB 정책회의에서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05%, 예금금리를 -0.3%로 동결했으며 드라기 총재는 금리를 현재 수준 또는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해 경기 하방 압력이 또다시 증가함에 따라 정책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추가 부양 가능성을 예고했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급락했던 유로화가 상승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또한 $4,400 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마무리했다.
음력 설을 앞두고 유동성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인민은행은 단기 부양책 시행을 시작했다. 앞으로 몇 차례 유동성 투입이 예상되며 비철금속 시장은 상승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일은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결과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