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금 313억5,000만원 규모

 스틸앤리소시즈(대표 서재석)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인 GMR컨소시엄과 매각계약 체결에 대한 법원 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313억5,000만원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75억5000만원, 전화사채 인수로 38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스틸앤리소시즈 측은 “추후 변경회생계획안을 수립해 관계인집회를 통한 동의와 법원의 인가 결정을 받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법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달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GMR컨소시엄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