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표 불안 정책 기대감 믿어 볼 수 있을까?
<Macro>
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을 키웠고,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여파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의 1월 공식 제조업 PMI는 2012년 중반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고, 유로존 제조업 성장세는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금일 3M $4,560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 제조업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자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이 증폭되며 하락세를 보이며 시작했다. Copper는 전일 대비 1.59% 하락한 3M $4,496 레벨을 기록하며 장 중 한때 $4,500 레벨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대부분 하락 폭을 만회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유가가 급락했음에도 Copper가 견고한 모습을 보인 데는 중국의 12월 제련동 수입이 증가한 것과 올해 더 많은 공급 축소 그리고 중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Aluminum: 금일 3M $1,515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79% 하락한 3M $1,503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여타 비철금속과 마찬가지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정책 기대감으로 희석되며 상승 반전했다. 또한, 미국 달러화 약세가 금일 상승세를 지지한 여파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부진한 중국 제조업 지표로 인해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면서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중국 제조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과 원유 가격 부진에 영향을 받으며 금 가격은 온스당 $1,120를 단숨에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했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금 ETF의 1월 금 보유량이 4%가량 증가함에 따라 금 가격은 상승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 자산이 금 가격 하락에는 제한을 둘 것으로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