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이용한 대형 조각 작품 등 선보여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업사이클 예술 작품의 다양한 트렌드를 한 눈에 조망하는 ‘용기백배展’이 오는 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를 붙이고 녹이고 변형시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들로 ‘용기 있게 지키다’라는 섹션에서는 정의지, 이송준, 정찬우 작가의 STS를 이용한 대형 조각 작품 등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모양과 용도를 미학적인 관점으로 변형시켜 아름다움을 추구한 ‘용기가 아름답다’, 생활 속 용기의 가치와 쓰임새에 주목해 재사용 될 수 있는 기능적인 요소를 부각시킨 ‘용기를 부탁해’ 등 다양한 섹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업사이클 예술 작품의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