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중장년, 일자리 기회 늘어날 것”
대다수 중소기업인들은 파견법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28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은 국회 계류 중인 노동개혁 4법 중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될 경우 뿌리산업의 인력난이 완화되고 중장년·전문직 일자리 기회도 확대될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용접,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파견을 확대하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55.9%로, ‘동의하지 않는다’ 22.8%에 비해 두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그중 매우 동의한다는 대답은 18.4%에 달했다.
또한 55세 이상 중장년이 파견법 개정을 통해 일자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기업 67.7%가 ‘동의’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14.0%에 불과했다.
고소득·전문직의 파견확대 역시 일자리 기회 확대로 이어진다는 응답이 44.9%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23.5%)보다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