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안전작업 도우미’ 굴삭기 호평

두산인프라코어 ‘안전작업 도우미’ 굴삭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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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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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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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주변 360도 확인 가능
어라운드 뷰 모니터 탑재

  두산인프라코어(사장 손동연)는 국내 최초로 굴착기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이하 AVM)와 후방경고 시스템을 탑재한 굴착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굴착기 조종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건설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AVM은 실내 모니터로 장비 주변 360도를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이다. 장비의 전후방은 물론 하늘에서 보는 듯한 상공뷰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측면뷰 등 5가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로 확인할 수 없었던 사각지역을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가 작업에 집중해 미처 모니터를 확인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후방경고 시스템도 탑재했다. 굴착기 후방, 측방의 6~8개 센서를 통해 위험 반경 내 물체가 감지되면 영상 신호와 경고음을 낸다.

 
 

  AVM과 후방경고시스템이 장착된 굴착기를 사용해 본 고객들은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미러를 추가해 사용해왔다”며, “AVM은 앞만 보고도 작업이 가능해 편리하고 덕분에 작업효율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AVM을 장착한 굴착기 제품은 DX55-5, DX55MT-5, DX55W-5, DX140W-5, DX210W-5, DX300LC-5 등 총 6개 모델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한국영업 담당 염윤성 상무는 “AVM과 후방경고시스템은 안전의식 고취와 규정 강화 등에 대한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운전자와 주위 작업자 모두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스템인 만큼 건설 현장에서 장비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5톤 이상 굴착기 시장에서 41.2% 시장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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