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2.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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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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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 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보합 거래되었다. 니켈은 전일대비 3.4%의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3-6개월 니켈 전망가격을 톤당 $10,000에서 $8,500, 12개월 전망가격을 톤당 $11,000에서 $8,500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측은 중국의 수요감소 및 니켈 생산 원가 하락이 이와 같은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혔다. 또한, 재조정된 가격선에서 시장의 수급 균형이 이루어 질 것이며 니켈 업계의 빠른 감산 조치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켈 시장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급기야 ICBS Standard Bank의 애널리트는 전기동 가격 수준인 $4,6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중국의 수요가 큰 폭 감소한 가운데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재고가 니켈 가격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LME 재고는 지난해 6월 역대 최고인 465,564톤을 기록한 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보다 더 심각한 점은 집계되지 않는 중국 보세 창고의 재고이다. 지난해 중국은 303,400톤으로 2014년보다 두 배, 역대 최고의 정련 니켈을 수입했다. 이는, SHFE가 Norilsk社의 brand를 상장된 니켈 선물의 취급 brand로 채택하고 난 후부터 일어난 변화로 판단된다. 하지만, 수입된 정련 니켈은 즉각적으로 SHFE 창고에 유입되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SHFE창고의 니켈 재고는 60,000톤에 지나지 않는다. 보세 창고에서 대기중인 니켈은 대부분은 중국의 그림자 금융의 담보물로 취급되고 있으며 시장에 숏스퀴즈 발생시 SHFE로 입고 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생산 업체들의 감산 결정 카드로 니켈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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