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류진 회장이 12일(한국시각) 부터 열리고 있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 대회에서 최경주 프로와 동반라운드를 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와 유명 스포츠 스타 등 명사들이 대거 출전하는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는 1~3라운드까지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동반라운드를 치른 뒤 컷오프 후 최종라운드는 프로들만 출전한다.
풍산 류진 회장은 지난해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간 대항전인 '2015 프레지던츠컵'의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류진 회장은 골프 애호가로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서 수석 부단장을 맡았던 최경주 프로와 함께 의미있는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