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연대, 7개 부처 기관 순회 기자회견 개최

자원재활용연대, 7개 부처 기관 순회 기자회견 개최

  • 철강
  • 승인 2016.02.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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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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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저울(계근대) 재검정 전환철회 등 요구

 자원재활용연대(의장 봉주헌) 등 30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물상생존권보장시민연대’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 정문 앞에서 7개 부처 기관 재활용희망버스 순회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자원재활용연대(의장 봉주헌) 등 30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물상생존권보장시민연대’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대는 이날 국가기술표준원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환경부, 기재부, 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총 7개 부처 기관을 순회하며 대형저울(계근대) 재검정 전환철회 및 영세 철 스크랩소상의 기본권과 생존권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자원재활용연대 봉주헌 의장은 “에너지와 자원을 97%를 수입하고 있는 자원빈국에서 재활용자원 수집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순환시키는 존재인 재활용인과 철 스크랩업장을 정책과 입법에서 소외시키고 방임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자원순한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는 재활용관련 법제 정비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대는 올바른 ‘자원순환법’ 제정 요구와 200만 전국재활용인 생존권 보장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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