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TS 정수기·냉장고 결합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LG전자, STS 정수기·냉장고 결합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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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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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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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直水)타입을 적용한 ‘퓨리케어 정수기’와 상냉장 · 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올해 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모델을 집중 출시해 냉장고 판매량을 25% 늘린다는 계획이다.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는 LG냉장고 만의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 정수기를 결합했다. 883리터의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와 3단계 안심필터, 정기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디스펜서 상단 터치패널에서 120밀리리터(mL)와 500mL, 1리터(L) 중 원하는 용량 버튼을 터치하면 선택 용량 만큼 출수된다.

  회사는 17일 독자 개발한 인버터컴프레서와 업계 처음으로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순간 온수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퓨리케어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H는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기술로, 이를 이용할 경우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

  퓨리케어 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직수타입이란 것이다.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타입은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없어 더 위생적이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물 속 세균은 물론 수은, 납, 6가크롬, 비소, 세레늄, 철, 동, 알루미늄 등 8가지 중금속을 제거하며, 이 성능에 대해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은 주요 부품, 물이 흐르는 유로(流路) 등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더욱 위생적이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20㎖, 500㎖, 1ℓ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도 편리하다. 사용자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와 연동해 필터 교체 주기, 유지관리 서비스 일정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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