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수주·원화약세 수혜…목표가↑-동부

현대중공업, 수주·원화약세 수혜…목표가↑-동부

  • 수요산업
  • 승인 2016.0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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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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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동부증권은 22일 현대중공업이 중동에서의 수주와 원화약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홍균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 포인트"라며 "중동발 수주 기대감과 원화약세로 현대중공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조선업체들의 구조조정은 심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대중공업의 수주 차별화와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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