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수급전망> 가전 산업, 기저효과로 내수•수출 개선

<포스리 수급전망> 가전 산업, 기저효과로 내수•수출 개선

  • 포스리 전망 2016년 1분기
  • 승인 2016.02.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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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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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림픽 특수로 생산↑

  올해 가전산업은 기저효과로 내수와 수출 확대로 미약한 회복이 예상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 발표한 1분기 수급전망자료에 따르면 생산지수는 브라질 올림픽 특수와 기저효과에 따른 소비 개선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가전은 김치냉장고 수요가 10년 교체주기 도래로 크게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전 생산 부문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가전은 하계 올림픽 특수에 따른 대내외 수요 회복으로 생산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 부문은 제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특수,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제품들의 경우 TV, 난방제품 등 저가제품 유입과 프리미엄 생활가전 역수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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