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나서

전경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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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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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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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척·중장년 재취업 확대·창업자 대상 멘토 운영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올 한 해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력센터는 2월 25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처럼 밝혔다.

  이를 위해 협력센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 기관과의 협업 체계 마련, 창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노하우 전수, 대·중소기업 해외동반 진출과 중장년 재취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협력센터는 대기업 해외법인장, 수출담당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 수출멘토단(70人)’을 발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의 수출과 해외판로 개척, 해외법인 설립 노하우 등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선도대학,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창업자 대상 멘토링과 대·중소기업·창업자 간 상생협력의 장(場)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 협력센터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코트라), 기술(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자금(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의 정책지원 기관과 연계해 경영 자문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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