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뿌리산업 미개척 시장 교두보 확보

전북도, 뿌리산업 미개척 시장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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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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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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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전북자동차기술원이 뿌리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7일 전북도와 전북자동차기술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북뿌리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태일기계, 기일금속 등 도내 우수 뿌리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 20명을 미얀마와 베트남 시장에 파견, 향후 업무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자동차기술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얀마 산업협회의 사무총장과 금속분과회장을 초청해 관련 뿌리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은 지난해 수출상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으며 미얀마 기업의 수요 발굴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된 도내 뿌리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은 미얀마의 밍갈라돈산업단지와 Met Co-op, Swan Arr Thit Casting, Aung Naing Casting Products 등 관련 기업과 베트남의 최대 여객운수 업체인 삼코(SAMCO) 등을 방문해 수출상담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북뿌리산업협의회와 미얀마산업협회의 양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 향후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양 기관 회원사 방문 편익을 위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미얀마 산업협회측도 지난해 전북 방문에서 확인한 도내 뿌리기업의 기술력과 전북자동차기술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도내 뿌리기업의 해외 진출이 한걸음 가까워 졌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전북자동차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미얀마가 산업적으로 낙후돼 있어 도내 뿌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미얀마 시장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기 때문에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생산기반업체 공정개선 및 네트워킹 지원,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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