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포장 및 알루미늄 탈산제 업체인 포스코엠텍(대표이사 이희명)이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131 포스코엠텍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희명 대표이사 재선임을 비롯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희명 대표이사와 정기섭 포스코 가치경영센터 국내사업관리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김복태 포스코 안전생산전략실장은 1년 임기로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이 밖에 권순주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2년 임기로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으며, 감사로는 이태하 포스코엔지니어링 상임감사가 3년 임기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회사는 주총에서 3,432억2,400만원의 매출액과 130억1,100만원의 영업이익, 271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