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국내·해외’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세아특수강, ‘국내·해외’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 철강
  • 승인 2016.03.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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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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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매출 대폭 증가 예상
경쟁업체와 차별화 통해 선두 수성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유을봉)의 국내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세아특수강은 올해 1~2월 전년대비 자동차생산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 국내 및 중국법인의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세아특수강은 동종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법인은 최근 현지 글로벌 및 로컬 부품업체들의 ISIR 승인이 완료되면서 판매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동안 수출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해외법인의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에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전년보다 모두 개선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올해 우리 회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인 국내 시장 점유율 수성과 해외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아특수강은 올 하반기 신규 가동할 태국법인도 중국법인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시켜 해외 시장 확대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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