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메탈, 포스코 QSS+ 도입으로 생산성 쑥쑥

연산메탈, 포스코 QSS+ 도입으로 생산성 쑥쑥

  • 철강
  • 승인 2016.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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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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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연산메탈 상생혁신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로 소재 연산메탈(대표 안재혁)은 '포스코 QSS+(Quick Six Sigma Plus)' 도입으로 생산성을 포함한 작업 능력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포스코와 협약을 맺고 QS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QSS+는 포스코의 혁신활동인 QSS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QSS+의 주요 내용으로는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를 포함한다.

  특히 QSS+ 운동을 통해 각 부서에서 많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업무환경의 비효율적인 점을 개선하면서 문제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QSS+ 활동으로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크게 증가한 연산메탈은 포스코의 냉연강판(CR) 및 냉연판재류의 주문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포스코와 연산메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사례로 이뤄진 것이다.

  연산메탈은 지난 1985년 9월 연산철판으로 시작해 2004년 경량철골, C형강, 스틸하우스 등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했다. 이어 2006년에 현대제철(구 현대하이스코) 판매점으로 등록한 후 수출 1,000만불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강서구 화전공단에 신공장을 증설해 가공 유통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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