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격 약세·경기 침체에 고전
알루미늄 판재 제조업체인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은 18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6로 98 조일알미늄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3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이용호 대표이사와 김종각 부사장 재선임을 비롯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조일알미늄은 지난해 2,717억7,9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53억8,900만원과 56억9,400만원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을 남겼다. 이 밖에 조일알미늄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