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트윈타워서 제63기 정기주총 개최
LG상사가 자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LG상사는 석유자원개발 전문가로 알려진 허은녕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사내이사에 박용환 CFO 부문장, 사외이사에 김동욱 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주당배당금은 지난해보다 100원 줄은 200원으로 정했다. 이로 인해 총배당금도 지난해 115억9800만원에서 77억3200만원으로 줄었고 시가배당률도 1.1%에서 0.6%로 하락했다.
한편 LG상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3조2245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당기순손실 217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