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부산 신사옥 입주 완료

고려제강, 부산 신사옥 입주 완료

  • 철강
  • 승인 2016.03.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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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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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산, 포항 핵심 인력 230여명 이동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이 부산 본사 신축과 인력 이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려제강은 지난 17일 부산 신사옥에서 이이문 부회장, 이태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자축하며 신사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서울사무소에서 일하던 해외영업부문 직원 50여명은 이날 신사옥으로 입주했으며, 계열사 고려강선의 포항공장과 고려제강 양산공장의 관리·지원 인력들도 부산 신사옥으로 이동했다.
 
 고려제강 신사옥은 지하 4·지상 3층 규모로 기존 고려제강 본사인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키스와이어(Kiswire) 센터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이동을 통해 서울과 양산, 포항에 근무 중인 핵심 인력들이 부산 본사로 이전 배치되며 해당 인원은 230여명이다.
 
 서울 사무소의 경우 인사, 홍보 등 지원부서와 국내영업팀이 잔류하고 해외영업을 비롯한 나머지 부서는 부산 본사로 이동했다.
 
 인력 이동은 해외영업 등 핵심인력들을 부산 본사에 집중시킴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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