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파트너십 등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 22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이노비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이노비즈 특별상(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
제일테크노스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품질력 향상과 신제품 개발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 일터혁신컨설팅을 지원받아 2조2교대 근무를 3조2교대로 변경해 근로시간을 단축했다.
특히 노사가 함께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한마음 산행 및 스포츠 단합대회 개최 등 노사 분규없는 상생(相生)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는 지난해 극심한 철강경기 불황속에서도 아파트 등 건설경기 부양에 힘입어 데크플레이트 분야에서만큼은 괄목한 성장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는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품질력 향상과 신제품 개발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