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주최 9월 27~30일 KINTEX에서
전시회 슬로건 “금속가구 오래된 미래”, 금속 소재의 우수성 알려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곤)이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1회 금속가구전시회(KOS Fair)'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본지가 주관하고 있는 SMK2016(제4회 국제철강금속산업전)의 특별전시회로 함께 열린다.

  조합에 따르면 사무용가구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유려한 선과 면을 강조한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가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하고 안전성과 내구성, 자원의 재활용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금속가구산업의 균형발전과 상대적으로 소외된 금속가구 업체의 판로확대를 위해 제1회 금속가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분야는 사무용가구, 가정용가구, 교육용가구, 공장용가구, 금고, 병원용가구, 군용가구, 실험실용가구 등 금속가구의 전 분야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의 주최로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4회 국제‧철강 금속산업전(SMK 2016, Steel & Metal Korea)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철강산업과 그 소재를 기반으로 만든 금속가구까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 해외바이어 유치, 수출상담회, 유통상담회를 개최해 금속가구업체들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