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3조", 고효율·단기간 중국 철강산업 파악 기회

"1석3조", 고효율·단기간 중국 철강산업 파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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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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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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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中 국제금속박람회 참관단 일정 및 세부 내용'
본지 주최, 5월 16일 출발, 3박 4일간 중국 철강산업 다양하게 접근

 본지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신관에서 열리는 ‘국제금속박람회(Metal+Metallurgy2016)’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Q&A를 통해 참관 일정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Q. 첫날 세미나는 언제, 무엇을 주제로 진행되나요?

  A. 세미나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출국일 출국전(前) 오전 8~10시에 진행되고 진행자는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장입니다.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장은 중국 철강산업 전문가로서 손 연구원장의 '중국의 해외기업 투자 관련 규제사항',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개척방식' 등의 강의는 세밀하고 정확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난 2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철강산업 과잉설비 해소를 천명하고 얼마전 중국 양회(兩會)에서 13·5규획의 일환으로 공급측면 구조개혁 정책이 수립된 것처럼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은 세계 철강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입니다.

 이에 대한 손 연구원장의 핵심을 찌르는 강의가 기대됩니다.

  Q. 둘째 날 진행되는 국제금속박람회 참관에 대해 말해주세요.

  A. 중국강철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철강금속, 주조, 단조, 열처리를 대표하는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설비와 제품들을 전시하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시아 금속가공산업 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본 박람회에서는 중국의 자동차, 기계, 조선, 철도 운송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설비 등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금속박람회 전시내용〈2016년 5월 16일(월)~5월 19일(목), 4일간〉
철강금속 철강제품, 비철금속제품, 기기 자동화 및 그 테스트
주조 주철, 유색 합금 주조부품, 공작기계, 엔지니어링 플랜트, 광산기계, 섬유기계 등
단조 단조 금형 제조기술 및 설비, 단조생산, 판금기계, 성형기계, 유압기계
열처리 열처리 분야, 산업용 전기로 분야, 내화물 재료 분야

  Q. 5월 18일에 견학하게 되는 징탕강철(京唐鋼鉄)과 탕샨강철(唐山钢铁)은 어떤 기업인가요?

  A. 징탕강철은 2010년 완공된 신예제철소로 조강 970만톤, 선철 898만톤, 강재 913만톤의 연간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설비 국산화 비율이 중량 기준 90% 이상, 금액 기준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주력제품은 자동차, 조선, 교량, 관선강, 보일러, 가전, 건축구조 등에 적용되는 열연(HR), 냉연(CR) 고급 판재류입니다.

 1943년 설립된 탕샨강철은 허베이철강그룹의 주축인 특대형 철강기업입니다. 판재류와 건자재 생산기지이며 연간생산능력 1,800만톤입니다.

 생산제품은 판재, 봉·형강, 선재, 열연박판, 냉연박판, 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 중후판, 스테인리스강판 등 140여개에 이릅니다. 판재류가 제품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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