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세아제강, 세계 속의 일류 강관업체로 거듭날 것

(주총) 세아제강, 세계 속의 일류 강관업체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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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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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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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령 대표, “내실경영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경영목표 달성할 것”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이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들을 통해 일류 강관업체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세아제강은 2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14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 숙정홀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이휘령 대표는 "지난해 세계경제 저성장기조의 지속과 30달러대의 저유가로 인한 어려운 환경 내에서도 세아제강은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내실 경영을 통한 체질 개선과 체력을 구비하고 불확실한 환경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매출채권, 재고관리 등을 통한 현금창출에 대해 주력할 방침이다"며 "유가 급락, 원자재 가격 하락, 미국의 금리 인상, 온실가스 감축 등 불확실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들과 시너지로 국내에 국한된 경쟁력이 아닌 세계 속의 일류 강관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세아제강의 2015년 매출액은 1조4,26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86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 이휘령 대표의 재선임과 이주성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조창진 사외이사 및 강기원 상근 감사의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25억),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2억)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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