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 맞아 CI 변경
철강 상징의 은색과 열정, 도전 상징하는 진홍색 사용
현대제철 냉연/열연 판매점인 기보스틸(대표 최승옥)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CI를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보스틸은 29일 충남 당진 기보스틸 본사에서 CI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바뀐 CI는 철강을 넘어 더 넓고 새로운 곳으로 힘차게 나아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에는 철강을 넘어서는 기업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CI를 바꾼 것이다.
CI는 기보스틸의 근간인 철강을 상징하는 은색과 타오르는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진홍색을 사용했다. 또 기보스틸의 K를 휜 철판으로 형상화해 철강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이미지를 살렸으며 i를 화살표로 표현해 기상을 담아냈다. 기보스틸은 이번 CI 변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과 서비스로 다가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을 통해 새롭게 나아가 철강은 근간으로 하면서도 더 높은 목표를 이루도록 성장할 것”이라며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미래에는 철강 분야를 넘어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