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업황 전망 SBHI, 전월比 3.8p↑
내수, 수출, 경상이익, 자금사정 등 모두 개선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우리 정부가 조기 재정집행에 나서면서 중소기업의 업황 전망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개한 '3,150개 중소기업 대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3월보다 3.8포인트 오른 93.0을 기록했다. SBHI가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은 5.5포인트 상승한 94.4, 비제조업은 2.7포인트 오른 92.0을 나타냈다.
| 4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 |||
| 구분 | 3월 | 4월 |
증감(p) |
| 종합 | 89.2 | 93.0 | 3.8 |
| 내수 | 88.6 | 92.5 | 3.9 |
| 수출 | 84.4 | 88.7 | 4.3 |
| 경상이익 | 84.4 | 89.0 | 4.6 |
| 자금사정 | 82.9 | 86.0 | 3.1 |
| 고용수준 | 95.8 | 96.4 | 0.6 |
|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 |||
항목별로 살펴보면 4월 업황 전망은 내수(88.6->92.5), 수출(84.4->88.7), 경상이익(84.4->89.0), 자금사정(82.9->86.0), 고용수준(95.8->96.4) 등 모든 분야에서 3월보다 개선됐다.
중소기업의 업황 전망이 나아진 것은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 실행, 희박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 구조개혁 진행,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됨과 동시에 우리 정부가 재정집행을 한 발 앞당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최대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65.2%), 과당경쟁(43.6%), 인건비 상승(34.7%), 제품 단가 하락(19.6%)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