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보낸 국제유가, 일제히 상승

일요일 보낸 국제유가, 일제히 상승

  • 일반경제
  • 승인 2016.04.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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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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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미국 셰일오일 생산 감소 전망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08달러 상승한 배럴당 37.79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64달러 상승한 배럴당 40.36달러로 40달러선 안착에 성공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0.89오른 배럴당 42.8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미국 셰일오일 생산 감소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5월 미국 셰일오일 생산이 전월보다 11만4,000 배럴 감소한 484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대로라면 미국 셰일오일 생산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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