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핫블라스트’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핫블라스트’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

  • 수요산업
  • 승인 2016.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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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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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라스트 기술로 조리시간 최대 50% 단축
STS 소재 사용으로 내구성 ↑

  삼성전자는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한 삼성 직화오븐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오븐 라인업을 확대했다.

  ‘핫블라스트’는 조리실 내부 상단에 위치한 에어홀에서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지는 직화 열풍으로 조리시간을 최대 50% 단축시켜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준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직화오븐은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우러진다. 또 35리터의 국내 최대 용량과 지름 380mm의 커다란 회전판을 갖춰 크고 많은 양의 음식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 99.9%의 항균력과 높은 내구성을 지녀 화덕이나 뚝배기와 같은 효과를 내는 ‘세라믹 조리실’은 원적외선이 음식 속까지 깊숙이 침투하게 만들어 더욱 촉촉한 요리를 완성해준다.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제품에 내장돼 있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핫블라스트’를 적용한 삼성 직화오븐 35L 화이트 컬러 신제품의 출고가는 65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직화오븐은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배려하는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출시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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