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수, 조선 산업 회복세 진입
현대제철은 27일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해 건설 산업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자동차 내수 및 조선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한국은행의 자료를 인용해 국내 1분기 건설 투자는 4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조원 보다 약 3조원 가량 늘었다. 이는 주거용 건물 중심으로 증가세로 진입했고 지난해 주택 착공물량 급증이 올해 건설투자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자동차산업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연장 및 신차효과로 내수판매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368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5천대 보다 23천대 늘었다. 자동차 수출의 경우 신차 출시 등 로컬업체의 공격적 영업으로 경쟁력이 악화됐다고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선산업은 기존 발주분의 건조 투입 및 기저효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Clarkson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조선 건조량은 343만CGT로 지난해 334CGT 보다 소폭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