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네트 FERRO데크, 내진 설계에 최적화

명화네트 FERRO데크, 내진 설계에 최적화

  • 철강
  • 승인 2016.05.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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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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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철근 활용해 건축물 안정성 확보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명화네트(대표이사 김유일)이 내진 설계에 최적화된 FERRO데크(페로데크)로 국내 수요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근 제조업체들은 내진용 제품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내진 설계는 구조물이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명화네트는 국산 철근을 사용한 FERRO데크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 명화네트의 철근일체형데크 FERRO데크

  철근일체형데크인 FERRO데크는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명화네트만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정밀 시공, 공기단축 및 공사비절감과 간편한 시공성과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건설업체들은 FERRO데크를 사용해 자유로운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효율적인 단면성능을 확보하고 지진하중을 줄여 구조성능을 향상시킨다.

  명화네트의 공사실적으로는 삼성반도체, 서현자동차공장, 일진반도체 등 주요 공장 시설물과 아모레퍼시픽 연구동, 대치동 SKN사옥 등 업무시설에 사용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산 철근을 사용한 FERRO데크로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내진 설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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