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코델타시티, 친환경 수변도시로 ‘우뚝’

부산에코델타시티, 친환경 수변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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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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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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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홍보대사로 방송인 박지윤 위촉
‘건강한 물결, 안전한 도시’ 홍보 앞장

  K-water는 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을 부산 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에 조성돼 부산역, 남해고속도로 등 타 지역과의 연결성이 높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 문화, 생태, 미래산업 도시의 특징을 지니는 독창적인 환경으로 조성되며 오는 6월부터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과 명지동 일원에 총 면적 1,189만㎡(여의도 면적의 약 4배)규모로 토지를 조성해 2018년까지 계획인구 약 7만5,000명, 약 3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54만㎡(산업 52만㎡, 주거 2만㎡)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건강’과 ‘안전’의 측면에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K-water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메디컬 클러스터 도입으로 건강한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홍수와 해일에도 견디는 재해예방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추적형 방범 CCTV 등 안전한 도시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 K-water가 9(월)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을 부산 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좌측 서을성 수변사업본부장, 사진 우측 박지윤 홍보대사)

 
  이날 위촉식에서 박지윤은 “물이 있는, 물이 있어 더 아름다운 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보모델로서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 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는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2007년 행정자치부 홍보대사, 2009년 중소기업 사랑 홍보대사 등 기관과 공익적인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맡아왔다.

  서을성 K-water 수변사업본부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문화와 생태, 미래산업물류 서비스가 어우러진 미래형 친환경 수변도시”라며 “부산광역시·부산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에코델타시티가 부산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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