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보대사로 방송인 박지윤 위촉
‘건강한 물결, 안전한 도시’ 홍보 앞장
K-water는 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을 부산 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에 조성돼 부산역, 남해고속도로 등 타 지역과의 연결성이 높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 문화, 생태, 미래산업 도시의 특징을 지니는 독창적인 환경으로 조성되며 오는 6월부터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과 명지동 일원에 총 면적 1,189만㎡(여의도 면적의 약 4배)규모로 토지를 조성해 2018년까지 계획인구 약 7만5,000명, 약 3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54만㎡(산업 52만㎡, 주거 2만㎡)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건강’과 ‘안전’의 측면에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K-water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메디컬 클러스터 도입으로 건강한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홍수와 해일에도 견디는 재해예방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추적형 방범 CCTV 등 안전한 도시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윤 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는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2007년 행정자치부 홍보대사, 2009년 중소기업 사랑 홍보대사 등 기관과 공익적인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맡아왔다.
서을성 K-water 수변사업본부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문화와 생태, 미래산업물류 서비스가 어우러진 미래형 친환경 수변도시”라며 “부산광역시·부산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에코델타시티가 부산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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