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전시회(SMK2016)-코트라, ‘윈윈’ 기대

철강금속전시회(SMK2016)-코트라, ‘윈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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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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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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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공동 주관’ 선정, 4개 기준 모두 충족
14년 제3회 수출 계약액 1억달러 돌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가 본지(本紙) 주최·더페어스 주관의 ‘2016 국제 철강·금속 산업전(SMK2016)’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의 제1회부터 2014년의 제3회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더페어스와 공동 주관을 맡아온 코트라가 올 SMK2016에도 참여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또 한 번의 ‘윈윈(Win-Win)’이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가 ‘공동 주관’을 맡는 전시회는 국내 전시회 300여개 중 10여개 정도다. 합격률 3% 수준인 코트라 공동 주관 전시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ⅰ)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톱 전시회나 유망전시회, 또는 지역특화전시회 중 하나에 속해야 한다. 또 ⅱ) 전시 규모 10,000㎡ 이상의 B2B 전시회이어야 하고 ⅲ) 2회 이상 개최된 전시회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ⅳ) 코트라가 실시하는 전회(前回)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평균 ‘상(上)’을 기록해야 한다.

  SMK2016은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 결과 분석에서 상위 10위 안, 해외 에이전시(전세계 50여 개국가) 대상 국내 전시회 선호도 조사에서 5위 내에 랭크되었고 전시회 참관 해외 바이어 설문조사에서 우수 전시회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산업부의 ‘유망전시회’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여타 조건들도 모두 충족하고 있어 수일 내 코트라와 정식계약을 맺고 공동 주관 전시회로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KISNON에서 SMK로 영문명과 약칭을 새롭게 한 SMK2016은 코트라의 지원으로 2010년 제1회 수출 상담액 1억6,500만달러(1,900억원)·수출 계약액 1,600만달러(190억원), 2012년 제2회 수출 상담액 2억5,800만달러(3,000억원)·수출 계약액 7,300만달러(850억원), 2014년 제3회 수출 상담액 3억2,000만달러(3,750억원)·수출 계약액 1억달러(1,17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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