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16, 산업부 ‘유망전시회’ 선정

SMK2016, 산업부 ‘유망전시회’ 선정

  • 철강
  • 승인 2016.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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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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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수, 해외바이어 수 등 까다로운 신청자격
연평균 550건 이상의 전시회 중 50여건만 선별

 본지가 주최하는 ‘2016 국제 철강·금속 산업전(SMK2016)’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확정하는 ‘유망전시회’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의 제휴를 통해 매년 ‘글로벌 톱(Global Top) 전시회’, ‘유망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등 국고지원 전시회를 50여건 선정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 개최가 2011년 552건, 2012년 560건, 2013년 569건, 2014년 570건 등으로 연평균 500건이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하면 산업부의 국고지원 전시회 50건에 선정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신청자격부터 까다롭다.
 ‘유망전시회’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ⅰ) 총 전시면적 5,000㎡ 이상, ⅱ) 총 참가업체 100개사 이상, ⅲ) 해외 참가업체 10개사 이상, ⅳ) 해외바이어 100명 이상, ⅴ) 1회 이상 개최실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그 후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서류심사, 산업부의 종합심사를 거쳐 산업부의 최종심사를 통과하면 ‘유망전시회’로 선정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KISNON에서 SMK로 영문명과 약칭을 새롭게 한 SMK2016은 2010년 제1회 참가업체수 143개사·참관객 26,200명, 2012년 참가업체수 139개사·참관객 23,751명, 2014년 참가업체수 182개사·참관객 29,184명 등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가는 뜻을 같이하는 업체들과 참관객들로 산업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산업부가 인정한  ‘유망전시회’ SMK2016에는 철강금속업계 리딩컴퍼니 포스코도 함께 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마케팅의 장(場)을 만든다는 상생·동반성장의 취지로 4월 초에 SMK2016 참가를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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